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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Movie Review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2013) 영화 리뷰

영화 리뷰: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2013) Now You See Me ★★★★★ 


단 3초 만에 은행이 털렸다! 
전세계를 무대로 한 통쾌하고 짜릿한
완전범죄 매직쇼가 시작된다! 


1년 전 만해도 무명이었던 길거리 마술사 '포 호스맨'은 
단 3초만에 파리 은행의 비자금을 통째로 털어 
관객들에게 뿌리는 매직쇼를 성공시켜 전세계의 이목을 끈다. 
하지만 이것은 '시선 끌기'였을 뿐! 
포 호스맨의 범행은 점점 더 거대해지고 치밀해지는데... 

포 호스맨 (Four Horsemen) : 요한계시록의 묵시록에 등장하는 4명의 기사. 심판의 날 하느님을 대신 해 인간의 죄를 벌하는 정복의 백기사, 전쟁의 적기사, 기근의 흑기사, 죽음의 청기사를 말한다.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에서는 마술을 이용해,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이들의 재산을 빼앗아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현대판 ‘로빈 후드’의 역할을 하는 4명의 마술사의 팀명을 뜻한다. 

Now you see me : 영화의 원제인 “Now you see me”는 마술사들이 마술을 시작하기에 앞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주문으로 “눈에 보이다가 사라지는 것.” 즉, ‘믿을 수 없는 일의 시작’을 뜻한다.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에서는 사람들의 눈 앞에서 사라지는 ‘포 호스맨’의 모습을 의미하는 것과 동시에 ‘거대한 완전범죄 매직쇼의 시작과 함께, 그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About Movie ] 

2013년 ’할리우드판 <도둑들>’! 
다시 보기 힘든, 8인의 초호화 멀티캐스팅!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은 8인의 초호화 멀티 캐스팅으로 2013년 할리우드판 <도둑들>로 불린다. 게다가 기존의 범죄 영화의 흥행 공식을 깨며 새로운 케이퍼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케이퍼 무비’란 '촉이 좋은' 한 건의 범죄를 위해 분야별로 최고의 기술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전에 완벽한 범죄 시나리오를 모의하여 크게 한탕 하는 영화를 일컫는다. 케이퍼 무비의 대표적인 흥행작으로는 할리우드의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와 국내에서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도둑들>로, 최고의 배우들을 한 데 모은 멀티 캐스팅이 빛나는 작품들이다. 올 여름, 케이퍼 무비의 계보를 이을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가 초호화 멀티 캐스팅을 앞세워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은 할리우드 각자 완전히 다른 개성을 가진 최정상급 배우들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는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를 능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시 보기 힘든, 불가능한 캐스팅’이라는 할리우드의 평가를 받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화려하고 짜릿한 매직쇼로 완전 범죄를 꿈꾸는 네 명의 마술사 ‘포 호스맨’에는 <소셜 네트워크>로 주목 받은 제시 아이젠버그가 리더를 맡아 특유의 스마트한 면모와 그간 보지 못했던 섹시함을 유감없이 뽐냈고, <헝거게임>시리즈의 우디 해럴슨이 유머러스하지만 누구보다 날카로운 멘탈리스트로 분했다. 

여기에 <쇼퍼홀릭>의 아일라 피셔가 대범하고 도전적인 탈출마술사로, <웜 바디스>의 데이브 프랑코가 누구보다 빠른 손놀림의 훈남 마술사로 변신하여 팀을 완성했다. 이들의 실체를 밝히고자 추격하는 FBI 요원에 <어벤져스>의 헐크 마크 러팔로가 캐스팅 되어 거칠지만 지성미 넘치는 매력을 과시하고, 인터폴 형사 역에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멜라니 로랑이 참여해 그간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냉철하고 이성적인 면을 선보이며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뿐만 아니라 <다크 나이트>에서 인연을 맺은 명배우, 마이클 케인과 모건 프리먼이 각각 거대 자본가와 마술 컨설턴트 역할로 출연하여 대결 구도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러한 초호화 멀티 캐스팅에 대해 프로듀서 바비 코헨은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은 캐릭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며 캐스팅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고, 아주 훌륭하게 해냈다.”며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영화에 출연한 마크 러팔로는 “이 영화는 마치 올스타 캐스팅 같았고, 모든 배우들과의 촬영은 환상적이었어요.”라며 배우로서도 다시 만나기 힘든 조합의 캐스팅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마술사들,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털다! 
흥행수익 2억불 돌파의 압도적인 흥행파워!


제작비 7천 5백만불의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은 북미 개봉 당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약 3천만 불의 수익을 거둬들였고, 개봉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흥행파워를 과시했다. 당시 극장가에는 1억 불이 넘는 제작비를 쏟아 부은 <애프터 어스>,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 <스타트렉 다크니스>, <아이언맨 3>, <위대한 개츠비>, <오블리비언> 등 거대 사이즈의 블록버스터들이 포진해 있는 상태였기에 그 의미가 남달랐다.

게다가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은 북미 개봉 후, 블록버스터들의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도 장장 4주간 당당히 박스오피스 TOP5를 유지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불가리아, 아이슬란드, 체코, 포르투갈, 헝가리, 홍콩 등 13개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는 등 전세계 흥행 수익 2억 불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흥행 파워를 입증,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는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모건 프리먼, 마이클 케인 등 화려한 멀티 캐스팅과 거대 스케일의 매직쇼, 짜릿한 추격전, <미션 임파서블>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인 촘촘하고 통쾌한 스토리라인이 완벽하게 들어 맞았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해외 언론들은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에 “<오션스 일레븐>, <오션스 트웰브>, <오션스 13>을 합친 것 보다 재미있다. ?Movieline-“,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는 빠른 카메라 워크, 재치 있는 대사와 트릭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영리하고 똑똑한 스릴러. -National review-”, “신선한 컨셉과 완벽한 캐스팅,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오락! -The Times-Picayune-“, “완벽한 캐스팅으로 무장한 이 영화를 보는 순간 열광 할 수 밖에 없었다. -Burlington County Times-“, “<오션스> 시리즈와 <미션 임파서블>의 미덕을 모두 갖춘 작품! -Film-addict.com-”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전세계에서 경이로운 기록과 찬사가 쏟아진 <나우 유 씨 미 : 마술 사기단>은 국내에서도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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