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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Movie Review

백컨트리 (2014) 영화 리뷰

영화 리뷰: 백컨트리 (2014) Backcountry ★★★ 


공포와 답답함이 최고조로 달했을때
무방비상태의 텐트로 야생곰의 습격
무섭고도 잔인하게 자행된다 


깜짝 프로포즈 계획한 남자를 따라 나선 여자가 캠핑에서 겪어던 이야기이다 첫날밤 텐트를 치고 땔감을 준비하던 사이 의문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가벼운 저녁식사후 의문의 남자가 약간의 감정싸움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 이후 숲에서는 그들 주위를 맴도는 이상한 움직임이 감지된다 

그것이 의문의 남자일거라고 예상햇던 그들에게 사실은 그것의 정체가 야생곰이라는게 밝혀진다 긴장감이 맴돌던 그들이 결국에는 야생곰에게 습격을 당하게되고, 잔인하게 남자는 희생된다 그리고 그녀의 탈출이 시작된다... 

그렇게 떠난 커플의 첫날밤 캠핑장에 출연한 낯선 남자로 인해 시작되는 커플의 애증 그리고 화해와 이해.. 

그러나 길을 잃으면서 그들 주위에 벌어지는 이상한 현상들, 식량부족, 외부의 차단은 공포스런 분위기를 자아내고, 나를 공포에 몰아넣는다 





[ About Movie ] 

캠핑을 떠나는 즐거운 커플로 영화는 시작된다
공포영화의 시작은 언제나 밝고 경쾌하다~!
다가올 암울한 미래를 예견하고 조롱하듯이. 


공포와 답답함이 최고조로 달했을때 무방비상태의 텐트로 야생곰의 습격은 무섭고도 잔인하게 자행된다 썸찍햇다, 그리고 당혹스러웠다 너무나 사실적인 영상으로 온몸이 뒤틀리는듯 햇다 디룩디룩 살찐 곰이 커다란 엉덩이를 땅에 기대고 앉아 남자주인공을 흡입하는 장면은 태연스러운 자연의 왕처럼 보였고 인간은 너무나 초라한 생태계의 힘 없는 먹이사슬의 하위층으로 묘사되었다 ..인간들은 실제로 아무것도 아니다... "너희는 나의 먹이감일뿐이다" 라고 말하는 것 같앗다 남자주인공이 프로포즈하기위해찾던 폭포를 여자주인공이 야생곰에게 쫓기다가 우연히 도착하게 되고... 그 곳이 결국은 그녀의 탈출구가 된다 


실화바탕으로 만들어진영화.
괜한 긴장감 조성에 나도 덩달아 긴장.
남녀 커플관계의 애증을 서로 이해하고 
풀어갈때즈음 빵 터지는,, 몰입감 좋던, 시간이 금방 훅 가던 영화


'애덤 맥도날드' 감독의 영화 '백컨트리(Backcountry)' 를 보았습니다. '제프 루프' 와 '미시 페레그램' 이 주연을 맡은 이 캐나다영화는 2014년에 제작된 스릴러 드라마로, 현재 imdb 평점 6.1점입니다. 

오늘 본 영화 '백컨트리(Backcountry)' 는 외진 숲으로 트레킹을 떠난 두 남녀의 이야기였습니다. 남자는 여자에게 멋진 자연경관을 보여주기 위해 그리고 청혼을 하기 위해 여자를 그곳으로 데리고 갔는데, 사실 여자는 별 생각이 없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야영도 하고 사랑도 나누며 원래의 목적지인 커다란 호수로 향하는데... 

영화는 일단 재미가 있습니다. 런닝타임도 짧은데다 시간도 후딱 지나갈만큼 몰입도도 좋으니까요. 중간에 웬지 큰 사고를 칠것 같은 수상한 사람에 대한 에피소드도 좋았고, 마지막에 주인공 두 남녀를 작살내놓는 에피소드도 쇼킹했고... 

대신 아주 특별한 아이디어나 아주 특별한 소재를 사용한 영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 영화 '백컨트리(Backcountry)' 는 각본이 뛰어난 영화라기 보다는 별 내용 아닌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게 연출한 연출자의 능력이 돋보이는 영화라는 설명입니다. 

영화 '백컨트리(Backcountry)' 의 교훈은 '자만하지 말자!' 정도 되겠습니다. 두명의 주인공이, 아니 남자주인공이 쇼킹하고 하드코어한 죽음을 당한 이유는 자만심이 크게 작용을 했으니까요. 여하튼, 다른건 모르겠고 몰입도가 좋아서 시간때우기 용으로는 안성맞춤인 영화이니, 큰 기대만 하지 않으신다면 90분 정도 시간 보내실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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